fnctId=bbs,fnctNo=39 게시물 검색 검색하기 전체 제목 내용 601건, 현재페이지: 1/61 게시글 리스트 故신영복 교수 7주기 추모식 열려 새글 본교는 우이인문학연구소 주관으로 故신영복 교수의 7주기 추모식을 지난 16일 성공회대 신영복 추모공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추모식에는 김경문 총장을 비롯한 교수, 직원 등 교내 구성원들과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등 외부 인사들이 참석했다. 김경문 총장은 신영복 선생님께서는 나무가 나무에게 말했습니다. 우리가 더불어 숲이 되어 지키자 라는 가르침을 저희에게 주셨다 며 그 뜻을 되새기자고 말했다. 김진업 교수는 선생님을 기억하는 선생님의 동료들은 조만간 모두 학교를 떠나지만 총장님을 비롯한 새 식구들 모두 선생님을 사랑하고 존경한다 며 마음을 전했다. 김창남 교수는 요즘 같은 때에 신영복 선생님의 가르침이 더욱 소중하게 느껴진다. 당장의 승패나 성과에 얽매이지 않고 오래 함께 손을 잡고 작은 숲을 만들어가면서 그 과정을 충만하게 만드는 것이 소중하단 말씀을 한 번 더 새기게 된다 며 소회를 밝혔다. 이재정 대학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은 선생님의 글들을 읽어 보면 때에 따라 새로운 감동으로 또는 과제로 밀려온다. 비가 올 때 우산을 받쳐 주기보다 비를 맞아주는 것이다 는 대목을 읽으면서 요즘처럼 비를 맞고 있는 사람들이 누굴까, 비를 맞아준다는 것은 어떻게 하는 것일까 하는 생각을 한다 고 말했다.한편, 故신영복 교수는 2016년 1월 15일 향년 75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그의 철학은 개인의 존재를 넘어 사람 간의 관계를 통해 더불어 숲 을 이루는 것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우리 시대 가져야 할 삶의 철학을 남겨주었다. 故신영복 교수는 1989년부터 본교에서 강의했으며, 2006년 정년퇴임 후에도 석좌교수로 재직하며 후학양성에 힘썼다. 1941년 경남 밀양에서 태어난 그는 서울대 경제학과와 대학원 졸업 후 숙명여대와 육군사관학교에서 경제학을 가르치던 엘리트 지식인이었다. 1968년 통일혁명당 사건으로 무기징역형을 선고받고 1988년 특별가석방으로 출소하기까지 20년간 수감 되었으며, 1998년 출소 10년 만에 사면복권 됐다.긴 감옥 생활 동안 가족에게 보냈던 편지들을 엮은 저서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은 깊은 자기성찰을 보여주며 많은 이들의 가슴을 울렸다. 이후 「나무야 나무야」, 「더불어 숲」, 「신영복의 엽서」, 「강의-나의 동양고전 독법」, 「청구회 추억」, 「처음처럼」, 「For the First Time」, 「느티아래 강의실」(공저), 「신영복-여럿이 함께 숲으로 가는 길」, 「변방을 찾아서」, 「담론-신영복의 마지막 강의」 등 많은 저서를 남겼으며, 2008년 제3회 임창순상 , 2015년 제19회 만해문예대상 을 수상하기도 했다. 2017년에는 1주기를 맞아 유고집 「냇물아 흘러흘러 어디로 가니」와 대담집 「손잡고 더불어」가 출간된 바 있다.故신영복 교수를 추모하고 그의 철학을 기억하고자 본교 뒷산인 항동 산 23-1번지 일대에는 신영복 추모공원 과 480m 길이의 더불어 숲길 이 조성되었다. 더불어 숲길 에는 생전에 직접 쓴 서화작품 31점이 안내판 형식으로 설치되어 주민들에게 사색의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No. 601 작성자 입학홍보처 조회수 48 등록일 2023.01.31 0 성공회대-㈜유비온, 디지털 인재양성 업무협약 체결 본교는 에듀테크 기업 ㈜유비온과 디지털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2일 총장실에서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김경문 총장과 임재환 유비온 대표이사를 비롯해 진영종 부총장, 김한승 대학발전실장, 김종진 유비온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교육원 프로그램의 온라인 학습과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이를 위해 △ 평생교육 및 원격교육사업에 필요한 기술 및 소프트?하드웨어 지원 △ 고용노동부의 K-디지털 트레이닝 및 K-디지털 기초역량훈련 교육사업 협력 △ 사회공익 실현을 위한 사업의 협력 등을 약속했다.특히, K-디지털 트레이닝 첨단산업?디지털 핵심 실무인재 양성, K-디지털 기초역량훈련에 대해서는 각각 별도의 협약을 체결해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성공회대의 우수한 전문인력과 에듀테크 기업의 풍부한 교육콘텐츠 및 기술력이 만나 새로운 형태의 교육과정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두 기관이 각 분야에서 구축한 브랜드 간 시너지를 통해 산학협력 프로그램의 혁신과 현장 맞춤형 디지털 인재양성 교육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경문 총장은 유비온과의 이번 협력이 향후 산학 공동 연구개발을 더욱 활성화하고, 대학이 산업현장과 밀접하게 협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임재환 유비온 대표이사는 향후 대학이 학생 개개인에 특별한 가치를 부여하는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기업과의 연계성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며, 이러한 교육의 장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 고 밝혔다. No. 600 작성자 입학홍보처 조회수 299 등록일 2023.01.16 0 캐릭터 공모전 시상식 열려 본교는 성공회대 캐릭터 공모전 시상식 을 지난 11일 총장실에서 개최했다.이번 캐릭터 공모전은 학생들의 캐릭터 기획 및 디자인 역량 향상과 더불어 대학 캐릭터 개발 등 대학 홍보 사업에 활용할 콘텐츠 확보를 위해 기획되었다.시상식에는 김경문 총장과 김명철 심사위원장이 참석해 시상하고, 수상작들을 함께 보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상은 숲(SOOP) 싹(SSAK) 캐릭터를 만든 최주아(IT융합자율학부) 학생이 수상했다. 숲(SOOP) 싹(SSAK)은 공동체를 의미하는 더불어 숲 에서 착안한 캐릭터로 메인 캐릭터인 숲 과 서브 캐릭터인 싹 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수상은 성양이 캐릭터로 노빛나(인문) 학생이 수상했다. 성양이는 어린양을 모티브로 학교 로고에 있는 불꽃과 천평저울을 디자인에 활용했다. 장려상은 △ 강아지 캐릭터에 영국 국기 색을 포인트로 넣은 회독이 를 디자인한 강현영(미디어콘텐츠) 학생 △ 토끼와 거북이를 3D 캐릭터로 표현한 회부기와 토깡이 의 김현도(사회) 학생 △ 길고양이가 두 팔 벌려 안아주려는 모습을 표현한 회냥이 의 *경* 학생이 수상했다. 수상자에게는 대상 100만 원, 우수상 50만 원, 장려상 3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No. 599 작성자 입학홍보처 조회수 285 등록일 2023.01.16 0 이희수 석좌교수, 한국출판문화상 저술(교양) 부문 수상 본교 인문융합자율학부 이희수 석좌교수가 저서 인류 본사 (휴머니스트)로 한국출판문화상 저술(교양) 부문에서 수상했다. 한국출판문화상은 한국일보가 1960년 제정한 상으로, 지난 6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2022년 출판된 책 중 저술(학술), 저술(교양), 번역, 편집, 어린이 청소년 등 5개 부문 우수 도서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다. 이번 시상식에는 금태섭 전 의원, 표정훈 출판평론가, 김지은 아동문학평론가 등 심사위원을 비롯해 이성철 한국일보 사장, 가족 친지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수상자인 이희수 석좌교수는 지식의 흐름 속 다양성에 대한 존중을 바라보며, 우리가 모르는 사이 사회가 성숙하고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됐다 며 이 상은 작은 연구에 대한 보답일 뿐 아니라, 어려운 지역이나 소외 지역에서 공부하는 후학들에게도 작은 보람이 되길 바란다 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No. 598 작성자 입학홍보처 조회수 224 등록일 2023.01.10 0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초청 특강 열려 본교 교육대학원(원장 박은홍)은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초청 특강을 지난 12월 23일 미가엘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교육대학원 민주시민교육전공 워크숍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혁신교육, 민주시민을 상상하다 라는 주제로 열렸다.이 자리에는 김경문 총장과 박은홍 원장을 비롯해 교육대학원 재학생, 학부생, 미얀마 민족통합정부(NUG) 한국대표부 임원진 등이 참여했다.강연에서 도성훈 교육감은 동아시아에서 인천시의 중요성과 인천시 교육청의 다양한 평화교육, 시민교육 프로그램 등을 소개했다. No. 597 작성자 입학홍보처 조회수 142 등록일 2023.01.10 0 2022 성공회대 영상콘텐츠 공모전 시상식 개최 본교는 2022 성공회대 영상콘텐츠 공모전 시상식 을 12월 15일 총장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기후위기 대응 캠페인을 주제로 기후위기의 심각성 및 탄소중립 필요성과 대학 생활 속 기후위기 대응 실천에 대한 영상을 공모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경문 총장과 김명철 입학홍보처장이 참석해 학생들의 영상을 다시 한번 감상하고, 수상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번 공모전 대상은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형식으로 파란하늘 빨간지구 영상을 제작한 임하진(미디어콘텐츠융합자율학부) 학생이 차지했다.우수상은 환경변화가 초래한 정신적 고통을 랩으로 표현한 솔라스탤지어 영상을 만든 솔라스탤지어팀(임현장 이효승 최지웅)과 느티나무가 병들어 가는 과정을 전달한 우리의 목소리를 듣고 있나요? 영상의 바오밥나무에 체리가 열린다면팀(황바우 장채린)이 수상했다. 장려상은 모션그래픽와 애니메이션을 활용한 뉴스형식의 KNP뉴스특집 대학생 기후위기 실천 대응 영상을 제작한 KNP팀(김나향 박한비), 캠퍼스 내 쓰레기를 주우며 학교를 소개하는 쓰줍쓰쿠 영상의 힙앤큐티팀(백영채 이수민), 일회용품 사용에 경각심을 갖게 하는 당신의 지구는 고요한가요? 영상의 쭈뼛쭈뼛팀(신한빛 김성주) 학생이 수상했다. 수상팀에게는 대상 70만 원, 우수상 40만 원, 장려상 30만 원의 장학금을 각각 지급할 예정이다. No. 596 작성자 입학홍보처 조회수 496 등록일 2022.12.16 0 사회융합자율학부 김진업 교수 퇴임강연 열려 사회융합자율학부(사회학전공) 김진업 교수의 퇴임강연이 지난 12월 7일 미가엘관에서 열렸다. 이날 김진업 교수는 "철학으로서의 맑스주의, 과학으로서의 맑스주의 를 주제로 강의했다.(사진제공=성공회대학교 미디어센터)이번 퇴임강연은 사회융합자율학부(정치학전공) 박은홍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양권석 명예교수를 비롯한 학내 교수진, 재학생, 졸업생 등 많은 인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강연이 끝나자 참석자들은 감동과 아쉬움으로 쉽게 자리를 뜨지 못했다. 한편, 김진업 교수는 1995년부터 2022년까지 28년간 본교에서 사회학을 가르치며 후학을 양성해 왔다. 김 교수는 연세대학교 졸업 후 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 독일 뮌스터대학교에서 사회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학술단체협의회 운영위원과 진보평론 편집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사회실천연구소 편집위원과 (사)더불어숲 이사를 맡고 있다. 또한, 김진업 교수는 김창남, 박경태 교수와 함께 2004년부터 교수밴드인 더숲트리오 로 활동하고 있다. 더숲트리오는 그동안 토크콘서트, 북콘서트 등 다양한 자리에서 이야기가 담긴 공연을 펼치며 활동해 왔다. (사진제공=성공회대학교 미디어센터) No. 595 작성자 입학홍보처 조회수 406 등록일 2022.12.15 0 학습경험 에세이 콘테스트 시상식 개최 본교는 2022학년도 학습 경험 에세이 콘테스트 시상식 을 12월 14일 오전 10시 30분 이천환기념관에서 개최했다. 학습경험 에세이 콘테스트 는 자신만의 창의적인 학습 노하우에 대한 에세이와 학생들에게 감명을 주고 성장의 발판이 된 수업에 대한 에세이를 공모하여 널리 공유하는 경진대회이다. 이번 콘테스트는 좋은 수업 부문과 창의적 학습 노하우 부문 총 2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했으며, 학생들의 큰 호응 속에 총 31개의 에세이가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이 중 창의적 학습 노하우 부문 대상은 최선혜(인문융합자율학부 1학년) 학생이 차지했으며, 좋은 수업 부문 대상은 임주이(사회융합자율학부 4학년) 학생이 수상했다. 김경문 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자신이 가지고 있는 학습 경험을 본인이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 혼자만 간직하는 것이 아니라 주변에 나눌 수 있는 사람이 되어 세상의 빛 역할을 하는 성공회대 학생들이 되길 바란다 며 이번 경진대회의 취지에 맞는 학생들이 되도록 당부했다. 추후 학생들의 출품작은 내부 구성원들에게 공유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함께 성장하는 발판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No. 594 작성자 입학홍보처 조회수 440 등록일 2022.12.14 0 본교 학생들, 사학혁신대학 공동토론대회 우승 본교 민윤아(미디어콘텐츠융합자율학부), 황바우(미디어콘텐츠융합자율학부) 학생이 지난 12월 2일 상지대에서 열린 사학혁신대학 공동 토론대회 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사학혁신대학 공동 토론대회 는 상지대가 주최하고, 본교를 비롯해 성신여대, 조선대, 평택대가 공동주관한 대회이다.이번 토론대회는 대중예술인 병역 특례, 허용해야 하는가? 라는 주제로 5개 사학혁신 수행대학의 대표팀이 토론 실력을 겨뤘다.아디팀(성공회대), 네고팀(상지대), 블루프린트팀(성신여대), 유성팀(조선대), 최론을박팀(평택대) 등 총 5개 본선 진출팀은 현장추첨을 통해 대진표와 찬반 입장을 정했으며, 기조발언 1분, 자유토론 10분, 맺음말 1분씩 총 24분의 토론을 진행했다. 최종 결선에는 아디팀(성공회대)과 네고팀(상지대)이 진출했으며, 치열한 토론 끝에 아디팀(성공회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의 영광을 안은 아디팀 민윤아 학생은 함께 토론한 학생 분들과 대회를 준비하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며, 토론을 준비하는 과정과 대회에서 함께 토론을 진행하면서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었고 오늘 경험을 통해 앞으로 더욱 멋진 대학생활을 할 것 이라고 전했다. No. 593 작성자 입학홍보처 조회수 433 등록일 2022.12.06 0 본교 최고경영자과정, 2022 송년회에서 학교발전기금 전달 본교 최고경영자과정 동문회(동문회장 강성달)는 지난 11월 24일 KTX광명역사웨딩홀에서 2022년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번 송년회에는 김경문 총장을 비롯해 교직원, 이번에 수료한 최고경영자과정 19기 동문, 주요 동문회 기수회장 등 약 9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임오경 국회의원, 류종상 도의원 등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최고경영자과정 동문회는 본교에 학교발전기금 1,000만 원을 전달했으며, 앞으로도 동문회 차원에서 성공회대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김경문 총장은 본교와 경기도 광명 및 서남권지역을 빛낸 자랑스러운 동문 10명에 표창장을 수여했다.강성달 동문회장은 축사를 통해 2022년 최고경영자 19기 동문이 합류하여 성공회대 CEO 동문회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이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최고경영자과정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되고, 나아가 성공회대학교 발전에도 크게 이바지하는 동문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이어 김경문 총장은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코로나19로 인하여 최고경영자분들이 많이 고생하셨다. 새해에는 코로나19 문제가 완전히 해결되어 경영하는 사업에 발전이 있기를 기원하며, 나누며 섬길 수 있는 내년이 되기를 소망한다 고 말했다. No. 592 작성자 입학홍보처 조회수 243 등록일 2022.11.30 0 처음 161 1 2 3 4 5 6 7 8 9 10 다음 페이지 다음 끝 담당부서 입학홍보처 TEL 02. 2610. 4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