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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번호
- 47626
내가 다시 태어났던 그 곳…. 성공회대학교
- 카이몬 MAINS 동문

내가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었던 곳
내가 하고 싶은 활동을 할 수 있게 힘을 주는 곳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 나의 변화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게 해 준 곳
다른 시각으로 세상을 볼 수 있게 만들어 준 곳
우리가 사는 세상이 더 좋은 방향으로 변화 할 수 있다는 용기를 주는 곳
사람들은 성공회대학교를 ‘작은 대학’이라고 말하지만 저에게 성공회대학교는 세상을 바꾸는 힘과 용기를 주는 세상에서 가장 큰 대학교라고 생각합니다. 모두가 똑같은 형태의 교육을 할 때 좋은 선생님들과 동료들을 통해 강의실을 현장으로 만드는 놀라운 마법이 있는 학교가 성공회대학교였다라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정치 경제 사회 등 문제가 많은 미얀마에서 성공회대학교의 교육은 꼭 필요합니다. 미얀마에 성공회대학교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여러 번 해 봤지만 현재로는 불가능한 꿈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비록 여러가지로 어려운 여건이지만 졸업생으로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학교에서 보고 배운 많은 것들을 하나하나 실천하며 사람들 속에서 배우고 사람들과 나누는 일이라 믿습니다.
성공회대학교에서 만났던 사람들, 배웠던 교육 그리고 즐거웟던 시간을 생각하며 성공회대학교에 있었을 때 내 자신에게 했던 약속들과 꿈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할것이라고 약속합니다.
성공회대학교에서 지난 모든 시간과 인연들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전합니다.
- 수정일
- 2022.07.14
- 작성자
- 입학홍보처
- 조회수
- 2560
- 등록일
- 2022.07.08
- 담당부서
- 입학홍보처
- TEL
- 02. 2610. 4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