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tId=bbs,fnctNo=423 게시물 검색 검색하기 제목 작성자 RSS 2.0 3건, 현재페이지: 1/1 게시글 리스트 질문 시민사회복지대학원에 와서 공부해야겠다고 결심했던 이유는? 답변 - 2023년 2월 졸업 사회서비스전공 김OO : 현장에서 주어지는 일만 하다가 나는 왜 이 일을 하고 있는 것인가? 내가 하는 일에 대한 근거를 찾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사회복지현장에 필요한 모든 분야를 공부할 수 있는 시민사복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저는 노인, 상담, 장애, 사회적경제, 질적연구, 사회서비스현장 분야 등을 진짜 광폭으로 배웠습니다) - 2023년 2월 졸업 사회복지상담전공 조OO : 후배 종사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업무를 하다보면 변화하는 사회복지 이론과 트렌드를 쫓아가지 못한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혼자 공부해보려 했지만, 쉽지 않더군요. 그래서 정규 학업에 대한 필요성을 절감했던 것이 첫 번째 이유입니다. 두 번째 이유는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싶은 욕구였습니다. 현장에서 14년을 사회복지사로 일했지만 상담에 많은 부족함을 느꼈습니다. 상담을 진행할 때 ‘공감’이 필요하지만, 개인적인 성향 때문에 상대방의 이야기에 ‘공감’하기 어렵더라고요. 그래서 체질적으로 안되는 부분은 학식으로라도 채우자는 생각으로 전공을 선택했습니다. 대학원 진학을 결정하고 학교 선택에 많은 고민을 하였습니다. 현실을 보고 비교적 학업비가 저렴하고 집에서 가까운 학교냐, 제대로 된 학습을 하느냐가 큰 고민이었습니다. 고민하다 ‘기왕 하는거 제대로 해보자!’는 마음으로 시민사복을 선택했고, 그 선택에 지금은 만족함과 안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나의 2년 이라는 시간을 허투루 보내진 않았구나’, ‘2년이라는 시간이 아깝게 허비한 시간이 아니구나’라는 생각을 자주 하고 있습니다. 시민사복을 선택한 덕분에 요즘은 사무실에서 많은 것들을 아는 척 할 수 있고, 그보다 많은 것들을 알려줄 수 있네요. - 2023년 2월 졸업 사회복지상담전공 배OO : 사회복지사로 일을 하면서 스스로 한계를 느꼈을 때, 기존에 가지고 있던 나의 학업, 현장에서의 경험만으로는 현재 하고 있는 일을 해결할 수 없다 생각이 들었을 때, ‘사회복지사는 전문직이다’라는 말이 부끄럽지 않은 괜찮은 사회복지사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했을 때, 그리고 40년 만에 처음으로 출산 외에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는 ‘하고 싶은 건 하고 싶은 그 순간에 하자’는 생각이 들었을 때 - 2023년 2월 졸업, 사회복지상담전공 OOO : 경력은 쌓이고 호봉도 높아지는데 지식은 거꾸로 바닥이 나는 것 같고, 마음은 허전했습니다. 경기도에서 15년을 근무하다 충남으로 직장을 옮긴 후 지역 차이를 많이 느끼게 되었고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 2023년 8월 졸업, 사회서비스전공 이OO : 직장 생활에 권태감이 들 무렵. 직장에서 제가 맡은 사업 중 일부가 소외계층을 위한 것으로 평생교육사로서 사회복지 이론 및 현장에 대해 부족함을 느꼈습니다. 그러던 중 시민사복에 재학 중인 선생님의 추천으로 입학을 결심했습니다. - 2023년 8월 졸업, 사회적기업전공 염OO : 동료들과 선배들로부터 추천 받아 다니게 되었습니다. - 2023년 2월 졸업, 사회복지전공 OOO : 학업에 대한 열정이 남다른 교수님들이 계시다는 소문을 듣고 용기 내 시민사복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 2023년 2월 졸업, 사회적기업전공 이OO : 등록금 걱정 덜어주는 재직자 장학금 혜택에, 주경야독도 가능하고, 사회복지와 사회적경제 2가지 공부를 병행해서 할 수 있어서 질문 재학 중 가장 뿌듯하고 성취감/만족감이 높았을 때는? 답변 - 2023년 2월 졸업, 사회서비스전공 김OO : 오랫만에 공부하는 것에 대한 부담감도 있었고, 가족들에게 직장 동료들에게 민폐 없이 하려고 무던히 노력한 결과 우수한 성적이 나왔을 때 진짜 성취감에 힘든 줄을 몰랐고, 배운 이론을 현장에서 대입하면서 답을 찾았을 때 ‘잘 배웠네~’ 라고 스스로 칭찬하며 으쓱 할 때 만족감이 생겼었습니다. - 2023년 2월 졸업, 사회복지상담전공 조OO : 졸업을 앞둔 지금. 사무실 업무와 학업과 육아를 병행하기는 생각하고 예상했던 것보다 많이 어려웠습니다. 평일은 시간외 근무, 주말은 과제를 하느라 가족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현저히 줄어들어, 집에서 불만도 많았었고, 체력적으로도 많이 힘이 들더군요. 대학원 입학하면서 세웠던 목표가 ‘휴학 없이 4학기 완주하자!’ 였는데, 그 목표를 이룬 현재 성취감과 만족감이 매우 높습니다. - 2023년 2월 졸업, 사회복지상담전공 OOO : 집이 천안이라 학교 이동시간이 꽤 길었습니다. 한주에 한번 또는 2번 학교가는 것 자체가 저에게는 힐링이고 기쁨이었습니다. 10시, 11시에 수업이 끝나고 밤에 집으로 향하는 길이면, ‘아 오늘도 수고 했다, 졸업하기 싫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학교 가는 모든 날마다 뿌듯하고 기뻤습니다. - 2023년 8월 졸업, 사회적기업전공 염OO : 편하고 자유로운 수업이지만 깊이가 있고, 함께 어울리며 서로 생각을 나눌 수 있는 시민사복의 분위기는 직장과 병행하는 힘든 대학원 생활에 큰 힘이 되었습니다. - 2023년 2월 졸업, 사회복지전공 OOO : 밤늦은 시간 수업을 듣고 강의실을 나설 때 가장 뿌듯했습니다. 만족감이 높았을 때는 과제를 마무리하고 성적표로 증명 받았을 때 - 2023년 8월 졸업, 사회서비스전공 이OO : 기장이 되어 학교 행사를 준비하고, 수강과목의 교수님과 참여자가 좋았던 것. 첫 학기 때 얼떨결에 기장이 되면서 워크숍을 준비하고 운영하면서 힘들었지만 뿌듯했습니다. 또한, 첫 학기 수강 과목이 '사회복지의 철학적 기초, 사회복지정책론, 발달장애인복지론2'였는데, 사회복지 전공자가 아닌 제가 기초부터 차근차근 다질 수 있는 시간이어서 과제도 발표도 즐겁게 참여했습니다. 교수님들께서 어려운 이론을 쉽게 설명해주시고, 발제에 대한 피드백을 잘 해주셔서 공부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현장 경험이 풍부하신 선생님들과의 수업 후 (술)모임은 주경야독의 즐거움을 심어주었습니다. - 2023년 2월 졸업, 사회복지상담전공 배OO : 2020년에 입학하고 코로나19로 1학기 공부와 대학원 생활에 대한 만족감이 완전 바닥이었다가, 2학기에 5과목을 신청하고 모든 과목에서 A플러스를 받았을 때 - 2023년 2월 졸업, 사회적기업전공 이OO : 30년 만에 학생증 만들고, 국제학생증하나카드도 발급 받았을 때와, OOO 수업 듣고 별 보며 새천년관을 나와 집으로 하교 할 때 질문 시민사회복지대학원만이 가진 장점은? 답변 - 2023년 2월 졸업, 사회복지상담전공 조OO : 교수는 가르치고 학생은 받아들이는 단방향이 아니라, 교수님이 던진 주제를 학생들이 직접 생각해보고 생각한 것을 말할 수 있게 해주는 교육 방법, 다양한 논문을 접할 수 있도록 하여 학생 개개인이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주고, 많고 다양한 학식을 쌓을 수 있도록 해준 점, 토론 위주의 강의로 스스로 생각하도록 해준 점, 사회와 사건을 보는 다양한 시점을 알려주고 폭넓은 지식 함양의 기회를 준 점, 학생이 교수님께 궁금한 내용은 스스럼없이 질문을 할 수 있을 정도의 편한 관계, 코로나 시국에도 대면 수업을 진행하는 교수님들의 열정(같은 시기에 타 대학원에 입학한 동료 직원을 보니, 21년~22년 1학기까지 비대면으로 진행하다 22년 2학기에만 대면으로 수업을 진행하더라고요. 솔직히 부럽기도 했습니다만, 학습의 효과와 현재 머리 속에 남아있는 걸 보니, 대면이 최고였구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석사학위가, 학연이, 사회복지사 자격증이 필요해서 대학원에 온 것이 아니라 학습과 자기 성장을 위하여 입학한 학생들 및 이로 인한 수업 분위기, 최대 15명 이내의 강의 인원으로 고른 발표 및 끈끈한 재학생 간의 관계 - 2023년 2월 졸업, 사회서비스전공 김OO : 사회복지현장에서 만날 수 있는 최고의 동료들을 만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수업시간에 실제 현장에 대한 고민을 교수님과 학우들이 함께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많이 갖도록 만들어주는 시민사복의 교육철학이 최고의 장점이다. - 2023년 2월 졸업, 사회서비스전공 OOO : 얼마 전 단국대학교에 재직하는 사회복지전공 교수님과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성공회대 시민사회복지대학원이 단국대 벤치마킹 모델이라고 하셨습니다. 그 이유는 현장과 밀접한 다양한 강의, 다양한 곳에서 일하는 학생, 마지막으로 융합입니다. 다른 전공의 과목을 수강 할 수 있다는 것은 학생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주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시야를 넓혀주었던 것 같습니다. 그 밖에도 너무 훌륭한 교수님들 인권중심의 학교 분위기 장점이 너무 많습니다. - 2023년 2월 졸업, 사회복지상담전공 배OO : 면접관이었던 OOO 교수님이 시민사복 선생님들은 모두 좋은 분들이라고 하셨어요. 학교를 다니면서 함께 공부한 대학원 선생님들은 물론 제가 만났던 모든 교수님들이 좋은 분이셨습니다. 교수라는 자리에서 수업에 참여하는 학생, 원생들을 존중하고, 민주적으로 대해주기가 쉽지 않은데 시민사복은 교수와 대학원생의 관계가 충분히 민주적이라는 것이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 2023년 2월 졸업, 사회복지전공 OOO : 학문에 대한 진지함과 열정 넘치는 교수님들, 그리고 졸업생들의 높은 자존감. - 2023년 8월 졸업, 사회서비스전공 이OO : 수업 분위기, 시민사복을 선택하는 학생 대부분이 대학의 이념과 가치를 좋아해서 입학한 분들이라서 인지, 수업 분위기가 좋습니다. - 2023년 8월 졸업, 사회적기업전공 염OO : 오직 성공회대에서만 느낄 수 있는 독특한 문화 - 길지만 짧은 2년동안 성공회대 시민사복에서 누려보시기를! - 2023년 2월 졸업, 사회적기업전공 이OO : 이수하면 사회복지사자격증 득템! 개꿀 ^^ 처음 11 1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