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tId=bbs,fnctNo=37
- 글번호
- 47625
아무래도 아무렇지 않은 곳
- 최휘 동문
- YTN FM 아나운서
- 중어중국학과
"글에서 인격이 나온다"라는 학부 교수님의 말씀도 잊히지 않습니다. 우리 학교는 글과 말의 힘을 항상 강조했던 곳입니다. 글을 쓰고 고치고 다시 쓰고 강의실 앞에 서서 스피치를 하던 날들은 오늘의 저를 만들어주었다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한마디 말, 한 문장의 글이 갖는 힘과 파급력을 직접 피부로 느끼며 방송을 하는 지금, 학교와 교수님들께 늘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다양성을 인정할 줄 아는 마음과 그 마음을 표현할 수 있게 해준 성공회대.
새천년관 입구를 지키고 있는 느티나무가 단단히 뿌리를 내리고 있는 것처럼, 성공회대는 저와 여러분들의 깊은 뿌리가 되어줄 것으로 믿습니다.
- 수정일
- 2022.07.14
- 작성자
- 입학홍보처
- 조회수
- 4023
- 등록일
- 2022.07.08
- 담당부서
- 입학홍보처
- TEL
- 02. 2610. 4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