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번호
51298

기부가 만든 변화 '교회음악과정 실습실'

수정일
2022.09.23
작성자
대학발전실
조회수
186
등록일
2022.09.23


신학대학원 교회음악 과정 실습실이 기부자들의 도움으로 리모델링을 마치고 새로 오픈했다. 기존에 피츠버그홀 지하에 연습실이 11개가 있었으나, 1명 이상 들어가기가 힘들 정도로 방 크기가 작았다. 또한 에어컨 시설이 되어 있지 않아 여름에는 곰팡이 냄새와 찌는듯한 더위로 레슨을 할 수 없는 환경이었다.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연습실의 숫자는 8개로 줄이되 크기를 넓게 하여 공간적으로 여유롭게 연습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각 방에는 시스템 에어컨을 설치하여 쾌적한 환경에서 연습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최고급 흡음재와 방음 출입문을 달아 옆방의 소리도 차단할 정도로 완벽한 방음 시설을 했다. 신학대학원 교회음악 과정 주임교수인 차피득 신부를 만나 새로운 실습실에 대한 소감을 물었다.

 

우리나라 어느 음악대학교 연습실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습니다. 이로 인해 많은 학생이 교회음악대학원에 지원하고 더욱더 학생들의 연주실력이 향상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새로 오픈한 교회음악 과정 실습실은 교회음악 과정 발전을 기원하는 분들의 기부금으로 공사비를 충당하였다. 기부금 모금은 대학발전실과 공동으로 진행하였다.

 

기부금 모금은 팜플렛을 만들어 교회음악과 동문과 성공회 교회를 찾아가는 것부터 시작했다. 불가능할 것 같던 모금 운동은 작은 기적으로 이어졌다.

 

모금을 시작하자마자 교회음악과 동문이시자 오페라단<느티>의 이명희 단장의 3천만 원을 시작으로 오페라단<느티>의 초대 단장이었던 김영환 교인이 (학교법인 성공회대학교 이사) 1천만 원을 기부했다. 그리고 성공회 안양교회 교인들이 7백만 원과 피아노를 봉헌해 주었다. 그 외에도 베드로학교 선생님과 교회음악과에 출강하는 교수님을 비롯해 많은 성공회 교인들이 기부해 주었다.

 

불가능할 것 같았던 일이 정말 많은 분의 도움으로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간절한 기도와 하느님의 은총이 함께 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실습실 리모델링 변화에 즈음하여 신학대학원 교회음악 석사과정에도 작은 변화가 있었다. 기존에는 오르간과 지휘, 성악을 전공하는 학생만 모집하였으나 실습실이 완성되면서 2022학년도 1학기에는 기악을 전공하는 학생들도 모집하였다. 그 결과 2022년 대학원 과정에서 제일 많은 신입생이 모집되었다. 이를 기반으로 교회음악뿐만 아니라 실용음악으로까지 모집 분야를 확대할 계획이다. 실습실이 좋아지니 이를 기반으로 다시 교육 내용이 확장되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진 것이다.

 

음악에는 다양한 분야가 있습니다. 다양한 음악교육을 받고 싶어 하는 학생들의 수요를 파악해 더욱더 전공의 수를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지금은 클래식 중심으로 학생들을 모집하고 있지만 대학원의 규모가 커지고 활성화되면 영화와 뮤지컬 음악을 중심으로 한 실용음악 과정까지 모집할 계획입니다

 

차피득 신부는 교회음악 발전을 위해 기부해 주신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학생들이 좋은 환경에서 공부하고 연습할 수 있는 연습실과 강의실을 리모델링 할 수 있게 후원해 주신 모든 분께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음악을 통해 세상을 더 아름답게 바꾸어나가는 역할을 다하는 교회음악과가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성공회대학교 신학대학원 교회음악과는 지금 새로운 변화를 시작하였다. 새로운 변화를 시작한 성공회대학교 교회음악 과정이 한국 사회는 물론 세계적인 교회음악 과정으로 자리하기를 기대해 본다.


--------------------------------------------------

신학대학원 교회음악과정을 후원해 주신 분들

 

강태진  고은주  김기석  김선정법무사법인  김수진  김영환  김은영  박경조

박수아  박태식  방애심  안양교회  오경열  원학연  유광우  이대성  이선경

지성학  한민호  홍미경  명신종합건설(대표 민병길)  지케이월드(대표 이명희)

 

 


첨부파일
첨부파일이(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