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냇물아 흘러 흘러 어디로 가니-신영복 유고
냇물아 흘러 흘러 어디로 가니-신영복 유고
저자
신영복
출간
2017년 01월 02일
신영복 1주기,
남기신 말과 글로 다시 당신을 만납니다.
 
『냇물아 흘러흘러 어디로 가니-신영복 유고』는 선생이 신문과 잡지 등에 발표한 글과 강연록 중에서 생전에 책으로 묶이지 않은 글들을 모은 유고집이다. 본문 수록 작품 중 「가을」부터 「성(聖)의 개념」까지 7편의 글은 신영복 선생이 1968년 구속되기 전에 쓴 글로, 이 책에서는 1부 안에서 ‘미발표 유고’로 따로 묶었다. 20대 청년 시절 신영복의 자취를 보여주는 글로, 신영복 선생의 깊은 사유와 정갈하게 조탁된 언어를 다시 반추할 수 있는 뜻 깊은 책이다.
 

>> 저자: 신영복
2016년 1월 별세한 故신영복 교수는 1989년부터 성공회대학교에서 강의했으며, 2006년 정년퇴임 후에도 석좌교수로 재직하며 후학양성에 힘썼다. 1941년 경남 밀양에서 태어난 그는 서울대 경제학과 및 대학원 졸업 후 숙명여대와 육군사관학교에서 경제학을 가르쳤다. 1968년 통일혁명당 사건으로 무기징역형을 선고받고 1988년 특별가석방으로 출소하기까지 20년 간 수감되었으며, 1998년 출소 10년 만에 사면복권 되었다.

긴 감옥 생활 동안 가족에게 보냈던 편지들을 엮은 저서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은 깊은 자기성찰을 보여주며 많은 이들의 가슴을 울렸다. 이후 『나무야 나무야』, 『더불어 숲』, 『신영복의 엽서』, 『강의-나의 동양고전 독법』, 『청구회 추억』, 『처음처럼』, 『For the First Time』, 『느티아래 강의실』(공저), 『신영복-여럿이 함께 숲으로 가는 길』, 『변방을 찾아서』, 『담론-신영복의 마지막 강의』 등 많은 저서를 남겼으며, 2008년 ‘제3회 임창순상’, 2015년 ‘제19회 만해문예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 목차
 
유고집 발간에 부쳐 / 신영복 선생의 말과 글 — 참스승의 의미 _ 김창남
 
1부 나의 대학 시절
나의 길 / 나의 대학 시절 / 노래가 없는 세월의 노래들 / 빛나는 추억의 재구성을 위하여 / 서예와 나 / 성공회대학교와 나
[미발표 원고] : 가을 / 귀뚜라미 / 교외선(郊外線)을 내리며 / 유월 보름밤에 / 산(山)에 있는 일주(逸周)에게 / 배(培)에게 / 성(聖)의 개념
 
2부 사람의 얼굴
만추(晩秋)에 그리는 따뜻한 악수 / 수도꼭지의 경제학 / 아픔을 나누는 삶 / 사람의 얼굴 / 내 기억 속의 기차 이야기 / 개인의 팔자, 민족의 팔자 / 산천의 봄, 세상의 봄 / 따뜻한 토큰과 보이지 않는 손 / 죽순의 시작 / 젊은 4월 / 인간적인 사람, 인간적인 사회 / 물과 법과 독버섯 / 아름다운 얼굴을 위하여 / 나눔, 그 아름다운 삶 / 어려움은 즐거움보다 함께하기 쉽습니다 / 아름다운 패배 / 강물과 시간 / 책은 먼 곳에서 찾아온 벗입니다
 
3부 주소 없는 당신에게
주소 없는 당신에게 띄웁니다 / 지금은 근본적인 성찰이 필요할 때 / 교사로 산다는 것 / 지식의 혼돈 / 삶을 통해 넘고 만들어야 할 산의 의미 / 혁명의 진정성과 상상력의 생환을 위하여 / 루쉰의 양심 / 역사와 인간에 바친 고귀한 삶 / 인간은 역사 속에서 걸어 나오고 역사 속으로 걸어 들어간다 / 여러분의 아름다운 시작을 축하합니다 / 따뜻한 가슴과 연대만이 희망이다 / ‘석과불식’ 우리가 지키고 키워야 할 희망의 언어
 
신영복 연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