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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론 공부
자본론 공부
저자
김수행
출간
2014.08.25
이 책은 한국의 마르크스 경제학자를 대표하는 김수행 교수의 「자본론」 특강이다. 김수행 교수의 대중강연을 토대로 구성된 이 책은 방대한 분량의 「자본론」을 한 권의 책에 잘 정리했다.
 
그렇다고 이 책이 단순히 「자본론」을 요약하고 해설한 책은 아니다. 도표와 그림을 이용해 마르크스의 「자본론」을 상세히 설명하는 한편, 원전 「자본론」의 중요한 구절들을 소개함으로써 원전을 굳이 읽지 않아도 마르크스의 메시지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한국 사회의 문제와 세계 문제를 「자본론」의 이론에 대입해 카를 마르크스의 「자본론」이 150년의 시간을 뛰어넘어 현재에도 유용한 책임을 밝혔다.
 
김수행 교수는 이 책에서 마르크스가 자본주의 사회를 어떻게 찬양했고 어떻게 비판했는가를 이야기한다. 동시에 “미래 사회의 태아를 자본주의가 잉태하고 있다”는 엄연한 사실에 주목할 것을 강조한다. 이러한 사실을 인지하고 「자본론」을 읽어야 지금의 현실을 올바로 파악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미래의 새로운 사회를 바라볼 수 있기 때문이다.
 
>> 저자 소개: 김수행 성공회대학교 석좌교수
 
1961년 4월 서울대학교 상과대학 경제학과에서 학사와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68년 통일혁명당 사건으로 서울대 조교 생활을 그만두고 외환은행 조사부에 들어가 1972년 2월부터 1975년 5월까지 런던 지점에서 근무하다가 영국의 복지사회와 공황을 모두 경험했다. 복지국가도 공황에 빠지는 것은 ‘자본주의체제’이기 때문임을 실감하여 공황을 연구하려고 런던대학교 버크벡(Birkbeck)대학에 들어가 경제학 석사(1977년)와 박사(1982년) 학위를 받았다.
 
‘반독재투쟁’에 앞장서던 한신대학교의 초청을 받아들여 1982년 10월부터 1987년 1월까지 근무하다가, 1987년 6월 항쟁이 불을 지핀 ‘학문의 자유화’ 운동 덕택으로 1989년 2월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경제학과에 부교수로 임용되었다. 금서로 분류되던 『자본론』을 ‘잡아갈 테면 잡아가라’는 배짱으로 제1권을 상, 하 두 권으로 1989년 3월에 번역 출판하고 제2권을 1989년 5월에, 제3권을 상, 하 두 권으로 1990년 11월에 출판했다. 이것이 『자본론』 세 권 전체를 동일인이 한글로 번역 출판한 첫 사례였다. 2008년 2월에 서울대학교를 정년퇴임하고 현재에는 ‘평생교육의 메카’인 성공회대학교 석좌교수로 있다.
 
저서: 『자본론의 현대적 해석』, 『자본주의경제의 위기와 공황』, 『자본주의 이후의 새로운 사회』(공저), 『한국에서 마르크스주의 경제학의 도입과 전개과정』, 『새로운 사회를 위한 경제이야기』, 『알기 쉬운 정치경제학』, 『김수행, 자본론으로 한국경제를 말하다』, 『청소년을 위한 자본론』, 『세계대공황: 자본주의의 종말과 새로운 사회의 사이』 등 집필. 『자본론』, 『국부론』, 『고삐 풀린 자본주의』(공역), 『금융자본론』 등 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