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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성의 정치학
연대성의 정치학
저자
데모스 (급진 민주주의 연구모임) / 한울
출간
2011. 05. 25

민주주의의 연대성을 통한 새로운 조우를 위하여

성공회대 민주주의연구소는 2008년 1월부터 ‘민주주의의 급진화(radicalization of democracy)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중심으로 민주주의를 민중 자신의 무기로 만들기 위한 연구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이 책은 그러한 공동연구의 부분적인 산물이지만 급진민주주의 연구모임의 내부로 환원되지 않는 외부와의 우정과 연대의 산물이기도 하다. 이런 의미에서 민주주의의 급진화라는 질문을 중심으로 구성된 이 책은 질문에 대한 응답이라기보다는 우리가 직면한 질문이 만들어낸 우정과 연대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다.

연대성에 대한 성찰은 새롭게 조우한 낯선 존재, 즉 타자와의 관계가 두려움과 공포를 벗어나 서로의 생명가치를 동일하게 인정하는 만남이 되기 위해 기존의 합의 틀을 반성하고 창조적으로 재구성하는 출발점이다. 새로운 연대적 실천은 곧 기존의 특권과 차별을 제거한 채 삶을 바꾸는 훈련이며, 윤리이며, 새로운 법적 주체의 잉태와 탄생을 의미한다. 연대성의 경험이 없는 유토피아는 도래할 수도 없으며, 설령 신의 축복으로 어느 날 갑자기 도래한다 해도 그것을 우리의 세계로 받아들이기에는 또 다른 힘든 여정이 필요할 것이다.
 

저자 소개

저자 : 데모스 (급진 민주주의 연구모임)

급진 민주주의 연구모임 데모스 (Demos: Study Group On Radical Democracy) :공동의 미래를 향한 새로운 출발

성공회대 민주주의연구소에서 2008년 1월부터 민주주의의 급진화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통해 우리가 직면한 민주주의의 위기를 분석하고 상황의 개선과 구조의 변형이라는 이중전망을 실현하기 위한 대안 프로젝트를 모색하는 연구모임이다. 민주주의의 이름으로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우리 시대의 야만과 조직화된 폭력의 구조에 대항하여 능동적이고 효과적인 개입을 통한 새로운 질서의 구축, 운동과 능력의 사실상의 분리와 파편화를 넘어서기 위한 새로운 종합의 내용과 형식을 위한 대항 헤게모니 프로젝트를 구성하는 것이 연구모임의 출발점이자 공통의 지향이다.

김레베카 : 성공회대 민주주의연구소 연구원이다.
김진업 : 성공회대 사회과학부 교수이다.
서영표 : 성공회대 민주주의연구소 연구교수이다.
신정완 : 성공회대 사회과학부 교수이다.
이승원 : 성공회대 민주사회연구소 연구교수이다.
장훈교 : 급진민주주의 연구모임 데모스 회원이다.
정태석 : 전북대 사회교육학부 교수이다.
조희연 : 성공회대 사회과학부 교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