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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의 급진화
민주주의의 급진화
저자
데모스 (급진 민주주의 연구모임) / 한울
출간
2011. 05. 25

한국 민주주의에 위기가 왔다!
성공회대 급진민주주의 연구모임 데모스의‘민주주의의 급진화란 무엇인가’에 대한 공동기록물


지난 20년간의 한국민주주의의 발전을 돌아보면, 민주주의가 다양한 사회경제적 영역으로 급진적으로 확장되어 민중의 삶의 문제들을 해결해야 함에도 오히려 민주주의가 자본주의와 사회적 보수주의에 의해 포위되는 상황에 이르렀고, 그 결과 민중은 민주주의에 대한 희망과 기대를 포기하게 되었으며, 민중이 민주주의에 기대했던 좌절된 욕망과 요구는 보수세력에 의해서 새롭게 전유되는 상황으로 발전되어갔다.

저자들은 이를 ‘민주주의의 위기’ 상황으로 보고 이에 대응하여, 민주주의의 급진화를 향한 새로운 급진민주주의운동과 급진민주주의 프로젝트의 필요성에 주목했다. 이를 위해 마르크스주의적 이론과 다양한 포스트-구조주의적 이론 간의 긴장, 전자의 성찰적 확장을 통한 ‘공통성’의 새로운 형성을 지향하고 있다. 이러한 새로운 결합의 문제의식은 노동운동을 포함한 민중운동과 다양한 사회적 저항운동의 새로운
공통성 창출과, 그에 기초한 ‘차이의 연대’를 지향하는 문제의식으로 이어진다.

또 “우리의 과제는 이러한 은폐된 세계, 망각된 ‘사회’의 시선에서 민주주의를 새롭게 사유하는 것이다”라 전한다. 배제된 세계의 주체화를 통해 발생하는 새로운 정치적인 것들과 제도로서의 정치, 즉 민주주의의 내부를 독점하는 특정한 정치적인 것들과의 대결과정으로 민주주의를 사유하려고 하는 것이다. 저자들은 또한 민주주의의 급진화를 주도하는 적극적 역할을 민주주의 좌파(democratic left) 속에서 발견하고 있다. ≪급진민주주의리뷰 데모스≫ 창간호는 “과거와 단절하고 미래와 연대하라”라는 타이틀로 민주주의의 위기, 민주주의 좌파 그리고 민주주의 급진화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개진하고 있다.

* 저자소재
 

저자 : 데모스 (급진 민주주의 연구모임)

급진 민주주의 연구모임 데모스 (Demos: Study Group On Radical Democracy) :공동의 미래를 향한 새로운 출발

성공회대 민주주의연구소에서 2008년 1월부터 민주주의의 급진화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통해 우리가 직면한 민주주의의 위기를 분석하고 상황의 개선과 구조의 변형이라는 이중전망을 실현하기 위한 대안 프로젝트를 모색하는 연구모임이다. 민주주의의 이름으로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우리 시대의 야만과 조직화된 폭력의 구조에 대항하여 능동적이고 효과적인 개입을 통한 새로운 질서의 구축, 운동과 능력의 사실상의 분리와 파편화를 넘어서기 위한 새로운 종합의 내용과 형식을 위한 대항 헤게모니 프로젝트를 구성하는 것이 연구모임의 출발점이자 공통의 지향이다.

김레베카 : 성공회대 민주주의연구소 연구원이다.
김진업 : 성공회대 사회과학부 교수이다.
서영표 : 성공회대 민주주의연구소 연구교수이다.
신정완 : 성공회대 사회과학부 교수이다.
이승원 : 성공회대 민주사회연구소 연구교수이다.
장훈교 : 급진민주주의 연구모임 데모스 회원이다.
정태석 : 전북대 사회교육학부 교수이다.
조희연 : 성공회대 사회과학부 교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