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보다 무서운 것은? 바로 고드름!
대형 고드름 안전사고, 이렇게 예방하세요!
도심 속 고드름 낙하충격 - 위험도 200%
“대전광역시 18층 아파트에서 낙하 고드름을 맞아 1명이 사망”
“청주시 사천동의 한 상가 건물을 지나던 70대 행인이 고드름 파편에 얼굴 다쳐”
“러시아 겨울철 고드름의 낙하로 매년 수십 명 사망”
대형 고드름, 11월말~3월초 집중 발생 얼었던 고드름 녹으면서 낙하 위험
한파가 계속되는 요즘, 고드름은 햇빛이나 건물의 열에 의해 눈이나 얼음이 녹아내리다가
다시 얼어붙으며 형성됩니다.
또한 수도배관 동파로 흘러내리면서 생기기도 합니다.
이렇게 생긴 고드름이 녹으면서 제 무게를 버티지 못해 추락하게 됩니다.
그래서 이 시기에는 고드름 제거를 위해 119 출동이 집중된다고 합니다.
대형 고드름 추락하면 사람의 목숨 위협하는 흉기
대형 고드름은 떨어지는 시간은 매우 짧고, 충격이 사람 몸무게의 수십~수백 배에 달합니다.
대형 고드름이 떨어지면 강화유리도 산산히 부서지고 자동차 차체가 찌그러질 정도로 위협적이죠.
머리에 고드름을 맞게 되면 두개골 골절이나 뇌출혈이 발생하고, 후두부나 목 부위에 맞으면
경추 손상으로 사망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대형 고드름 안전사고 예방수칙
1. 눈이 온 뒤 즉시 제설작업!
2. 옥상과 배수로의 수시 점검은 필수!
3. 장기간 집을 비울 때는
수도계량기 및 수도관에 보온조치!
4. 대형 고드름이 생긴 건물 인도에
경고문을 붙이거나 통제선 설치!
대형 고드름을 발견한 당신, 직접 제거는 금물! 119에 요청하자!
직접 대형 고드름을 제거하려고 하다가는 사다리에서 떨어지거나
고드름 파편에 부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대형 고드름이 생기면 우선 안전지대를 확보하고 신속하게 119에 신고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