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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인터뷰] 학생홍보대사(느티소리) 2기, 일 년 간의 활동을 마치며
작성일 2017-02-17 작성자 입학홍보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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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제2기 학생홍보대사(느티소리) 수료식’이 지난 13일 승연관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이하규 입학홍보처장은 일 년 간 학교홍보를 위해 애쓴 학생홍보대사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지난 2016년 3월부터 2017년 2월 현재까지 다양한 온라인 컨텐츠를 기획하고 홍보활동을 펼쳤던 김선영(신문방송학과 3학년), 김주연(사회복지학과 2학년), 서미경(사회과학부 1학년) 학생을 만나보았습니다. (조홍진 학생은 개인사정상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Q1. 먼저 학생홍보대사로서 일 년 간 어떤 활동을 했는지 소개해 주시겠어요?
 
먼저 학교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한 SNS 홍보활동에 주력했어요. SNS에 올릴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팀 프로젝트와 개별 활동을 진행했어요.
 
팀 프로젝트는 매주 회의를 통해 새로운 콘텐츠 아이디어를 내고 취재, 촬영, 편집 등의 작업을 했어요. 예를 들어 신입생을 위해 기획한 기숙사 소개 콘텐츠는 기숙사 입구부터 내부 모습, 각종 편의시설 등을 사진 찍고 설명을 넣었죠. 이달의 패션피플 같은 이벤트는 지나다니며 패션 감각이 좋아 보이는 학우들을 찍어 후보에 올리고 댓글로 투표를 진행하기도 했고요.
 
개별 활동으로는 교내 프로그램을 취재해 카드뉴스 형태로 제작하고, 학사나 장학금 등 학우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정보를 올리기도 했어요. 교내 프로그램이나 행사를 단순히 사진 찍고 설명을 올리는 경우도 있었지만 좋은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해 후기를 작성하기도 했고요.
 
 
Q2. 학생홍보대사 활동을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무엇인가요?
 
선영: 홍보대사가 되고 나서 처음으로 팀 프로젝트로 학교를 알리기 위한 영상을 만들었을 때가 기억에 많이 남아요. 홍보대사가 되기 전부터 이렇게 좋은 학교를 다른 사람들이 잘 몰라주는 것이 항상 아쉬웠는데 학교를 알리기 위해 무언가를 했다는 것 자체가 뿌듯하고 기분 좋았어요.
 
반면, 저희가 올린 콘텐츠를 보고 댓글로 따끔한 충고를 받았던 것도 기억에 남아요. 나름 하루 종일 편집하고 작업했지만 영상편집을 전문적으로 할 수 있는 멤버가 없다보니 퀄리티가 생각처럼 안 나왔거든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그저 소개하는 방향으로 콘텐츠를 제작했었는데 무성의하다는 댓글을 보고 우리가 너무 안일했다는 생각이 들어 정말 반성 많이 했어요. 어떤 콘텐츠이든 확실히 많은 관심과 정성을 기울여야 되겠구나 하고 느꼈죠.
 
주연: 저희가 올린 콘텐츠에 도움이 많이 되었다는 댓글들이 달렸을 때가 기억에 남아요. 특히 ‘학교 오는 길’ 콘텐츠에 달린 댓글들을 보았을 때 저희 활동이 사람들에게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에 보람을 느꼈어요. 또, 멤버들과 함께 팀 프로젝트를 진행한 것도 즐거운 기억이에요. 배달음식 소개 콘텐츠를 위해 함께 배달음식을 시켜 먹기도 하고 이런저런 추억들이 많이 생겼어요.
 
미경: 학생홍보대사로서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에 참가해 입학상담을 원하는 고등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을 안내해 주었던 경험이 기억에 남아요. 상담을 기다리는 고등학생들과 이야기하며 우리 학교에 대해 잘 몰랐던 친구들에게 학교를 설명해주고 그 학생들이 ‘그럼 여기 원서 써봐야겠다.’라고 했을 때 정말 뿌듯했어요. 어떤 고등학교 선생님은 학교에 대해 설명해드리니 ‘성공회대에 대해 잘 몰랐는데 우리 반 애들에게 추천해줄 수 있겠다.’고도 하셨고요.

또, 영상 찍을 때 연기를 했어야 했는데 오가며 보는 눈들이 많아 쑥스러워하며 연기를 했던 것도 기억에 남아요.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더운 날에도 추운 날에도 사진 찍으며 작업했던 일들이 힘들기도 했지만 재미있었던 기억이에요.
 
 
Q3. 학생홍보대사 활동의 장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선영: 제가 이제 4학년이 되는데 그동안 학교 다니면서 잘 몰랐던 학교의 좋은 프로그램들을 많이 알게 된 것 같아요. 교내 행사나 프로그램 취재를 위해 실제로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하거나 특강을 듣다 보면 우리 학교에 이렇게 좋은 프로그램이 있었나 싶은 것들이 많았어요. 모르고 놓치면 아까웠을 프로그램에 많이 참여하다 보니 개인적으로 시야도 많이 넓어졌고 또 그런 프로그램들을 학우들과도 나누니 굉장히 보람 있었어요. 실제로 학과 동기가 제가 올린 프로그램 리뷰를 보고 신청했다는 말을 듣고 되게 뿌듯하더라고요.
 
주연: 맞아요. 홍보대사 활동을 하면 학교에도 도움이 되겠지만 홍보대사 개인의 성장에도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학교에 좋은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가 많아지다 보니 새로운 활동에 많이 참여하게 되고, 학교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져요.
 
미경: 정말이지 학교에 대한 진심어린 애정과 자부심이 생겨요. 물론 홍보대사가 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학교를 사랑하는 마음이 있어야겠지만 홍보대사 활동을 위해 우리 학교에 어떤 점이 좋고 어떤 점을 홍보해야 할지 생각하다 보면 애교심과 자부심이 더 커지는 것 같아요. 저는 홍보대사를 하면서 다른 대학에 간 고등학교 친구들에게 우리 학교 정말 좋으니 편입하라고 이야기하고 다닐 정도였어요.
 
 
Q4. 일 년 간 활동하면서 아쉬웠던 점은 무엇인가요?
 
영상 편집을 전문적으로 할 수 있는 인력이 없었던 것이 가장 아쉬워요. 저희 멤버들 대부분 영상편집 경험이 없고, 있더라도 전문적인 실력은 아니었기 때문에 영상 퀄리티가 높지 않았어요. 멤버가 모두 모여 영상편집을 할 수 있는 멤버에게 배우면서 하긴 했지만 4명 모두 매달려도 실제로 작업할 수 있는 건 한두 명이기 때문에 시간대비 효율적이지 않았어요. 이렇게 영상제작에 한계가 있다 보니 재미있는 영상콘텐츠를 많이 만들자는 처음 의도와 달리 사진 슬라이드 영상 정도로 그친 콘텐츠가 많아 계속 아쉬움이 남아요. 다음에는 학생홍보대사 인원을 늘리고 두어 명 정도는 영상촬영 및 편집을 정말 잘하는 친구를 뽑으면 더 좋을 것 같아요.
 
 
Q6. 차기 학생홍보대사들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해주세요.
 
선영: 어떤 일을 하든 오랜 시간 지속하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안일해지는 때가 있어요. 일 년 이라는 꽤 긴 기간 동안 반복되는 활동을 하다 보면 때로는 이 정도면 되지 않을까 싶은 마음이 들기도 해요. 하지만 우리가 올린 콘텐츠를 보는 사람들에게는 그런 마음이 다 느껴지는 것 같아요. 안일해지지 않기 위해 어떤 콘텐츠를 만들고 싶은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콘텐츠가 무엇이 있을지 평소에도 계속 고민하는 자세가 필요할 것 같아요. 반대로 생각하면, 학교를 사랑하는 마음과 자부심만 있다면 어느 콘텐츠이든 자유롭게 만들어 낼 수 있다는 말이니, 그런 마음을 가지고 끝까지 열심히 해주시면 좋지 않을까 생각해요.
 
주연: 홍보대사로 선발되기 전에 ‘이런 행사나 홍보가 있었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들을 적어두면 좋을 것 같아요. 홍보대사로 활동 하다 보면 일반 학생들이 어떤 것을 원하는지 잘 모를 때가 많거든요. 그리고 언제 어디서나 성공회대학교를 대표하는 학생홍보대사라는 인식을 항상 갖고 있었으면 해요. 홍보대사의 활동 중 대다수가 입시박람회 때를 제외하고는 온라인 콘텐츠를 기획하고 만드는 일이긴 하지만 학교를 홍보하는 학생들이 잘못된 행동을 하거나 구설수에 오르면 학교 이미지에도 좋지 않을 것 같아요. 홍보대사로서의 책임감을 항상 지니는 것이 중요할 것 같아요.
 
미경: 언니들이 조언과 충고를 해주셨다면 저는 홍보대사에 대한 제 경험을 이야기해주고 싶어요. 특히 신입생이나 저학년 친구들이 학생홍보대사 활동에 많이 관심을 가져주면 좋을 것 같은데요, 저는 새내기 때 학생홍보대사를 하면서 우리 회대에 대해 정말 많이 알아갔어요. 그리고 홍보대사로서 다양한 활동을 하다 보니 적성에 맞는 일을 찾아 제 꿈도 확실하게 결정할 수 있었어요. 물론 저학년인 친구들 뿐 아니라 나이에 상관없이 학교에 대해, 자신에 대해 알아가고 싶은 분들이라면 지원해보셨으면 좋겠어요. 도전을 하는 경험 자체에서 얻는 교훈도 있으니까요. 20대에 학교를 대표해 책임감을 갖고 어떤 활동을 한다는 것은 정말 잊지 못할 추억인 것 같아요. 이런 경험을 해보시길 바라고, 차기 홍보대사들이 회대를 더 빛나게 해주시길 부탁합니다.
 
 
* 이상 2016학년도 성공회대학교 학생홍보대사(느티소리) 2기의 인터뷰였습니다. 1년 간 학생홍보대사로 열정적으로 활동해준 김선영, 조홍진, 김주연, 서미경 학생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2017년 3월 초 예정된 제3기 학생홍보대사 선발에도 재학생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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