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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겨울철 보온제품 안전하게 사용하기
작성일 2016-12-01 작성자 안전관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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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보온제품 안전하게 사용하기
 

 

 

 

뼛 속을 파고드는 한기, 점점 차가워지고 있는 날씨 탓에 보온상품들 찾는 손길이 늘고 있습니다. 따스한 밥과 국을 언제 어디서나 먹을 수 있는 보온밥통, 뜨거운 커피를 오랜 시간 즐길 수 있는 텀블러, 없어서는 안 될 겨울철 필수품 전기장판 등 우리의 생활을 편리하고 따뜻하게 해주지만 자칫 위험을 초래할 수도 있는 상품임을 잊지 말아야 하는데요. 점점 더 추워지는 겨울철을 맞아 겨울용품 및 보온상품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을 알아봅니다. 

 

 

보온 도시락 식중독 주의 

학교 급식이 보편화된 요즘, 이색적이게 직장인들 사이에서 보온 도시락이 유행하고 있는데요. 건강에 관한 관심과 점심값을 아끼려는 분위기와 혼밥족이 늘어나면서 인기입니다. 

 

 

하지만 따뜻한 한 끼를 위한 보온 용기, 잘못 사용하면 자칫 식중독의 위험으로 이어질 수가 있는데요. 약 37도의 온도로 보온을 유지하는 보온도시락에 음식을 계속 방치할 경우 식중독균이 번식하기 쉬운 최적의 환경이 됩니다. 보온 도시락을 사용할 경우 될 수 있는 대로 빠른 섭취를 권장하며, 고무 패킹 사이사이에 낄 수 있는 음식물을 제거하고 깨끗하게 세척해 사용합니다. 

 

 

전기 손난로 저온화상 주의

겨울철 야외 활동이 잦다면 손난로 한두 번씩 사용해본 경험이 있을 텐데요. 전기 손난로는 일회용 핫팩보다 지속시간이 길고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휴대하기 편리한 디자인과 보조 배터리 겸용이 가능한 제품도 있어 사용이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따뜻한 부분이 알루미늄이나 철로 된 재질이기 때문에 민감한 부위에 잘못 사용하면 저온화상에 노출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저온화상은 사용자가 미처 뜨겁다고 인식하지 못하는 저온(40도~70도)에서 사용자의 피부에 직접  노출되는 화상이기 때문에 제대로 파악하기 힘든데요. 이를 방지하기 위해 전용 파우치에 넣어 사용하거나 온도 조절이 가능한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고, 사용하지 않을 시에는 전원을 꺼두길 바랍니다. 저온화상은 한 번에 뜨거운 것이 와 닿는 게 아닌, 서서히 피부조직이 죽는 것이기 때문에 증상 및 통증이 없어 간과하기 쉽습니다. 또한 충전 중 화재 발생 위험을 줄이기 위해 충전 USB 단자에 먼지가 들어가지 않도록 깨끗하게 유지해주는 것도 필요합니다. 

 

 

전기장판 화재 위험 주의

전기장판은 겨울철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난방제품입니다. 매년 부주의한 전기장판 사용이 부른 화재로 인명, 재산에 막대한 피해를 입는 일이 반복되고 있는데요. 안전하게 전기장판을 사용하는 방법이 필요합니다.

 

 

먼저 전기장판을 보관할 때는 열선이 끊어질 수 있으므로 무리하게 이불처럼 접는 행동은 피합니다. 보관할 때는 펴서 보관하거나 돌돌 말아서 보관하길 바라며 장시간 사용하는 것은 권장하지 않습니다. 전기장판에도 휴식의 시간은 필요하니까요. 구매할 때는 전기안전마크를 획득한 제품인지 꼼꼼하게 확인 후 구매하세요.

 

 

커피의 향과 맛을 오랫동안 보관하는 텀블러

스테인리스 재질의 텀블러는 오랫동안 커피를 보관할 수 있어 인기입니다. 하지만 세척 솔이 닫지 않는 긴 용기는 제대로 세척하지 않을 경우 찌꺼기와 세균의 온상이 될 수 있는데요. 이럴 때는 달걀 껍데기를 넣어 물과 함께 흔들어 세척합니다. 뚜껑의 경우에는 베이킹소다와 식초를 섞어 뜨거운 물과 함께 불려준 후 부드러운 솔로 살살 문질러 주세요. 통풍이 잘되는 건조대에서 충분히 말려 사용합니다. 

 

 

텀블러 사용 시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은 또 있습니다. 뜨거운 음료나 탄산음료, 갈아 만든 주스 등을 넣은 후 바로 닫고 흔들지 말아야 합니다. 뜨거운 음료를 넣고 흔들게 되면 내부의 압력이 극도로 높아진 상태가 되는데 그 순간 뚜껑을 열게 되면 자칫 폭발하게 됩니다. 폭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텀블러에 뜨거운 음료를 담은 후 김이 빠져나갈 수 있게 1분 정도 열어 두어야 합니다. 주스의 경우에는 빠른 부패로 내부 가스가 생성되어 압력이 높아져 폭발 위험이 있다는 사실도 알아두세요.

 

날씨가 추워지고 있습니다. 몸과 마음을 녹일 수 있는 따뜻한 보온상품을 사용하는 기간도 늘어나고 있는데요.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 많아지면서  안전사고의 위험에 노출될 수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제품을 사용하기 전 기본적인 사용방법을 숙지하여 안전하고 포근한 겨울을 보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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