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사각지대와 위험시설 등에 대해 중앙부처와 도, 시·군, 공공기관, 민간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2016 국가안전대진단'. 2016 국가안전대진단이 오늘부터 4월 30일까
지 총 75일동안 진행됩니다.
국가안전대진단은 현장중심의 안전관리를 위해 정부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 전
문가 등 안전관리 핵심주체들이 모두 참여하는 선제적인 예방활동으로 안전관리가 취
약한 안전사각지대와 위험시설 등을 집중 점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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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는 전국 총 107만여 개의 시설을 점검했으며, 국민 참여를 통한 안전대진단 실시로 국가사회 전반의 안전사고 및 대규모 재난을 예방하는데 기여했습니다.
또한 안전진단업체 및 민간 전문가가 참여함으로써 점검결과의 신뢰성을 높였고,
진단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긍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전 국민이 참여하는 국가안전대진단! 핵심 주체들의 역할을 살펴볼까요?
안전의 큰 틀을 점검하는 정부 & 지자체
안전한 국가와 사회를 위해 정부, 지자체, 지역, 민간단체가 함께 움직여 민관합동
점검의 질을 높이고, 안전대진단 결과 분석시스템을 통해 안전과제를 발굴합니다.
또 법적 의무 대상 외, 안전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법규와 기
준을 재정비할 예정입니다.
시설물 안전 점검을 책임지는 시설주 & 건물관리인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동안 위험시설의 경우 전수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자체
점검 위험시설은 10% 표본을 선정하여 합동 점검합니다. 2016년부터 점검자 및
안전관리 주체에 대한 책임이 한층 강화됩니다. 재난관리와 안전사고에 대한 책임
을 명확히 하고 형식적인 점검을 예방하고자 안전점검 실명제를 실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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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주변의 안전은 내가 책임진다! 국민 모두
생활 속 안전을 지키기 위해 우리 모두가 나서야 합니다.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요인을 '안전신문고'에 신고해주세요! 재난 및 안전 위험 징후들을 미리 포착
하여 예방하면, 가족과 이웃을 안전사고로부터 지킬 수 있습니다. 안전 제도, 안전
기준 마련 등의 개선사항을 안전신문고 앱, 안전신문고 홈페이지
(www.safepeople.go.kr)에서 자유롭게 제안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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